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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미래 : 4회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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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공유미래’

- 제4회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공유미래》개막
- 공유와 상상의 교차로: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공유미래>
- 청년예술가 12인의 미래 상상, 예술의전당에서 펼쳐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과 협력으로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8월 22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서리풀청년작가 특별전: 공유미래’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전시는,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청년 시각예술가의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와 예술의전당, 페리지갤러리, 스페이스21, 한전아트센터, (재)한원미술관, 플랫폼에이, 옵스큐라 등 서초구 관내 전시 공간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를 선발하여 서초 지역의 예술 공동체와 긴밀한 연대를 보여준다.

참여작가는 강현아, 권세진, 밈모, 박관우, 신교명, 신디하, 신모래, 오지은, 이우재, 최우형, 팀999(김류·조근준) 1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 청년작가들은 ‘Being–Becoming–Beyond’의 섹션에서 회화,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기술을 통해 동시대의 주요 이슈를 풀어낸다.

작품들은 ‘Being–Becoming–Beyond’라는 주제 아래 세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된다. 먼저, ‘[Being]-현재’에서는 감각과 기억을 토대로 개인의 내면과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한 회화와 설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현아, 오지은, 신모래, 이우재, 권세진 작가는 도시 풍경,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 등 현재 삶의 모습과 정서를 시각화한다.

다음 ‘[Becoming]-미래’ 섹션은 기술과 문명 사이의 경계에 초점을 맞춰, 신교명, 최우형, 밈모 작가들이 디지털 암각화, 뇌 과학, 종교와 전쟁 등을 주제로 인류사의 변천사를 비판적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이들은 변화하는 세계와 인류 존재의 의미를 묻는 예술적 사유를 보여준다.

마지막 ‘[Beyond]-미래 너머’에서는 관객 참여형 작품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실험이 펼쳐지며, 예측 불가한 미래를 창조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용기와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다. 신디하, 팀999(김류, 조근준), 박관우는 인간과 환경, 기술의 교차점에서 생태적 순환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는 “이번 ‘공유미래展’은 지역 자원의 교류와 예술적 연대를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미래도시’ 꿈꾸는 구체적인 발판이 되었다”며, “동시대 청년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미래에 귀 기울이고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26일 화요일에 열리며, 전시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02-3477-20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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