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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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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BAKYOUNG THE SHIFT 1부:지도에서 청사진으로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5-03-14 ~ 2025-04-30

  • 참여작가

    고형지 박용호 신지아 이아영 최수정 한윤제 홍시

  • 전시 장소

    갤러리박영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31.955.4071

  • 홈페이지

    http://www.gallerypak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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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박영작가공모전
《2025 BAKYOUNG THE SHIFT》 
1부 ‘지도에서 청사진으로’
고형지 박용호 신지아 이아영 최수정 한윤제 홍시

2025.3.14 - 4.30
갤러리박영 경기 파주시 회동길 37-9



파주 출판단지 1호 갤러리인 갤러리박영이 2025년 BAKYOUNG THE SHIFT 10기 ⟪지도에서 청사진으로展⟫을 갤러리박영 파주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AKYOUNG THE SHIFT는 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작가 공모 전시로, 특별히 이번 전시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본 전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갤러리박영이 파주 출판단지에서 18년 동안 이어온 역사성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고형지, light pillar aurora, paper clay, glaze, 55x55x2cm(h), 2019


이번 전시는 현실을 반영한 *지도(Map)*와 미래의 비전을 그리는 *청사진(Blueprint)*을 대비시키는 구조로 설정되었다. 지도는 지난 10년간 더 시프트 전시의 은유로, 현실을 반영하는 개념을 제시하는 반면, 청사진은 갤러리박영이 향후 그려나갈 전시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청사진-지도'의 순서로 진행되는 일상적인 언어적 프로세스를 도치하여, 현실을 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미술 세계를 향한 의지를 반영하고자 했다.

박용호, 부분과 부분, Urethane Paint, Pigment, Oil-based Ink, Plaster on Wood · Urethane Paint, Pigment on Aluminum and Stainless Steel, 215x215xD4cm (EA 9점), 71x71xD4cm, 2024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공간성'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이들로, 각자의 예술 세계에서 공간의 의미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물리적 공간, 내면의 심리적 공간, 그리고 추상적이거나 디지털적으로 구현된 새로운 화면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간의 다층적 의미를 확장해 나간다.


신지아, Unscripted,  acrylic, oil stick, oil pastel, gold paper, and spray paint on canvas, 162.2x130.3cm, 2025



또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단순히 현실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 나가는 미술 세계를 구축하는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갤러리박영은 향후 전시가 나아갈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제시하며, 이번 전시는 미술을 통한 현실의 확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아영, 내 손에는 스물여섯 개의 기다림이 있어요17, 장지에 수묵, 116.8x91.0cm, 2024



이번 전시는 존재, 감각, 그리고 공간 속에서 생성되는 변화와 확장을 탐구하는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공간이 어떻게 인식되고, 해석되며, 예술을 통해 변형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현대 사회와 일상 속에서 공간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방식, 그리고 예술이 이를 어떻게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최수정, 곰팡이2022, Digital photo montage, UV inkjet print, 80x90cm, 2022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 구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과 사고방식에 따라 끊임없이 흐르고 변형된다. 본 전시는 심리적, 사회적, 철학적 공간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적 시선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재구성되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동시에 공간적 변화와 감각적 경험이 결합하여 어떻게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윤제, Ob-sion – Iconic 3, stainless steel, acrylic, 61x61x10cm, 2024


7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공간의 본질을 탐색하며, 그 과정 속에서 공간의 흐릿함과 명확함, 확장과 축소라는 대비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관객들은 작품 속에서 공간을 넘나들고, 그 변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새롭게 탐색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홍시, Serendipity, 한지 위에 금, 금분 채색, 225x183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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