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배 그림책 원화전(작품) 민화, 풍속화, 탱화 등 전통 미술 기법으로 우리 주변의 풍경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림책에 담아 온 작가는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80년대 수원의 풍경을 담은 ‘솔이의 추석이야기’, 전래동화를 각색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그림책 원화 3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031)228-3664.

●최정윤 ‘돋을그림’전 한국적인 감성을 나타내는 재료와 방법으로 한지와 천연염색을 사용해 입체회화작품을 ‘돋을 그림’이라 이름 붙여 작업해 온 작가의 개인전. 인생·흐름을 주제로 기법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6층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02)736-1020.

-서울신문 2016.11.21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며 각 지원사업 소개와 신청안내, 지원사업별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29일 춘천(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 30일 강릉(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 12월1일 원주(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 12월3일 속초(속초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공간), 같은 날 횡성(횡성군립도서관 2층 2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원일보 2016.11.21

강원대 미술학과(학과장:권정임)의 제40회 졸업전시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39명의 예비 화가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오픈식은 22일 오후 1시30분이다.

-강원일보 2016.11.21

■ 이소윤 씨의 개인전 ‘화화 花火 火花’가 12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린다. ‘소통’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작업한 콜라주와 회화 작업을 공개한다. 02-3141-1377

■ 윤영경 씨의 개인전 ‘강산무진(江山無盡)’이 23∼29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45m 길이의 두루마리 수묵산수화를 부분별로 끊어서 선보인다. 02-733-1045

한국만화박물관은 18일부터 내년 4월까지 만화가 박기정의 60년 만화 인생을 돌아보는 기획전시 ‘박기정의 도전’을 연다. 박기정 작가는 1956년 구 중앙일보에 네 컷 만화 ‘공수재’ 연재를 통해 데뷔해 지난 60년간 오롯이 만화가의 인생을 걸어온 우리 만화계의 거장이다. 

-서울경제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