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남대 미술대학 한국화과 졸업을 앞둔 박진아·박수민 작가가 갤러리 봄(예술의 거리 옛 차생원 건물)에서 18일까지 2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봄이 신년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미술대학 졸업생 초청전이다.
두 작가는 ‘朴朴實實’을 주제로 한국화를 재해석한 평면, 입체,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주제는 소박하고 성실하다는 의미로, 앞으로 작가의 길을 걸으며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박진아 작가가 작업하는 ‘장롱’시리즈는 바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 놓치는 아름다움과 추억이 소재다. 작품 ‘장롱 속에는 이불만 있을까?Ⅱ’는 한지에 분채로 그림을 그렸으며 병풍 형태로 제작한 점이 특징다.
박수민 작가의 작품은 주변 모습에 환경을 녹여 표현했다. 작품 ‘엄마의 꿈’은 먹과 마카, 펜, 오일 파스텔 등 어린 시절 사용하던 재료들을 이용해 작업했다.
박진아 작가는 2016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특선 등 다수 상을 받았다. 박수민 작가도 2016 광주시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4 한국화 재료기법 성과전 ‘파(破)’ 등에 참여했다. 문의 010-9078-1800.
-광주일보 2017.02.14
국립중앙박물관은 미술사 분야 조사 사업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총 4종이다. 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출판한 ‘무시유도기’와 ‘금속공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무시유도기와 금속공예품 전체를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조선의 원당 1 화성 용주사’는 그동안 발간했던 불교미술연구 조사보고 제6집으로,‘조선의 원당(願堂)’을 연구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보고서다. ‘조선시대 고사인물화 2’는 1991년부터 출판했던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서화도록 제24집으로 2015년에 발간한 ‘조선시대 고사인물화 1’에 이은 것이다.
신안해저문화재 조사보고 총서와 ‘조선시대 고사인물화 2’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PDF 게시)에서도 볼 수 있다.
-이데일리 2017.02.13
Portrait, 전병헌, Mixed media, pigement on paper, 112×73cm, 2012-2016.
[사진제공=아트사이드 갤러리]
한국적 정서를 담은 주제와 개성적 기법으로 국내외 화단에서 주목을 받는 작가 전병헌이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작업한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9일부터 23일까지 전병헌 개인전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눈을 감은 주변인의 모습을 담았다.
-헤럴드 경제 2017.02.13
원주문화재단(이사장:원창묵)이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총 130건을 선정하고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외부지역심사위원 60%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56건(2억3,000만원), 지역문화콘텐츠개발사업 7건(6,000만원),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51건(8,000만원)을 각각 결정했다.
-강원일보 2017.02.1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마련한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 `눈(eye, 雪), 꽃 피우다'가 오는 17~23일 평창과 서울에서 진행된다.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추운 겨울이 없는 따뜻한 나라의 아동·청소년들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눈의 도시' 평창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콜롬비아, 말라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초청된 50여명의 아동·청소년은 한국의 중학생들과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머물며 동계스포츠 체험, `겨울, 눈'에 대한 이미지 예술창작, 한국 전통 겨울놀이,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관람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국내 예술가인 가수 하림이 캠프에 참가해 학생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평창에서의 추억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학생들의 창작 공연 작품들은 23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선보인다.
-강원일보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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