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70

채플린 유품 60여점 8만3천달러에 경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모던 타임스' `위대한 독재자' 등의 무성영화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국 출신의 배우 겸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찰리 채플린의 유품 60여점이 13일 제네바에서 10만스위스프랑(약 8만3천 달러)에 경매됐다.

여기에는 프랑스 왕정복고 시대의 샹들리에와 가구, 서적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호가의 3배가 넘은 가격에 최종 낙찰됐다고 제네바의 경매인인 베르나르 피게가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들 유품들은 채플린이 197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살았던 레망 호수 인근 브베의 한 집에서 나왔다. 브베의 레망 호숫가에는 채플린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

청동과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이 샹들리에는 6천∼8천스위스프랑 정도로 평가됐으나, 실제 낙찰가는 2만8천스위스프랑이었다.

4천∼6천스위스프랑으로 평가됐던 그의 마호가니 책상은 1만스위스프랑 이상에 팔렸으며, 채플린이 아들에게 주었던 손목시계는 1천스위스프랑으로 평가됐으나 10배가 넘은 1만2천스위스프랑에 팔렸다. -연합뉴스 12.15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소장품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인상파와 입체파, 야수파 등 근현대 서양미술작품을 모은 겨울방학용 블록버스터 전시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2일 시작된다.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소장품 90여 점을 소개하는 전시로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고갱, 세잔, 로댕, 피카소,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의 유화와 드로잉, 조각들이 90여 점 전시된다.

모네가 부인을 그린 '빨간 스카프를 두른 모네 부인의 초상', 르누아르가 23세 때 그리고 최초로 서명과 그린 날짜를 새겨넣은 '로멘 라코양의 초상', 반고흐가 생 레미 정신병원에서 그린 '생 레미의 포플러', 모딜리아니가 죽기 2년 전에 그린 '여인의 초상' 등이 주요 작품이다. 고대 오리엔트와 이집트 유물부터 근현대 작가까지 대규모 컬렉션을 자랑하는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해외 순회전시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내년 3월28일까지. 입장료 성인 1만3천원, 13세이상 9천원, 7-12세 7천원. ☎02-587-8500. -연합뉴스 12.15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에 37세 정연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계에서 중견 작가들이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되는 요즘 국립현대미술관이 매년 뽑는 '올해의 작가'에도 30대 작가가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최근 미술관 전시 기획회의를 통해 '2007년 올해의 작가'로 독특하게 설정된 상황과 인물들을 회화성 짙은 사진으로 옮기는 정연두(37)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 조소과와 영국 골드스미스 칼리지를 졸업한 작가는 '보라매 댄스홀'이나'내사랑 지니', '원더랜드' 연작에서 평범한 이웃의 꿈을 유쾌하고 서민적인 상상력으로 소개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로케이션' 연작을 내놓으면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되묻고 있다. 소격동 국제갤러리 전속작가로 해외 아트페어 등에도 자주 참가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전수천(당시 48세)을 시작으로 '올해의 작가'를 선정한 이래 1999년 김호석, 2000년 노상균이 각각 42세 때 선정된 적은 있었으나 30대가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역대 '올해의 작가'는 권영우(1926년생), 권옥연(1923년생), 전혁림(1916년생),한묵(1914년생), 정점식(1917년생), 서세옥(1929년생), 김익영(1935년생) 등 원로작가나 윤정섭(1950년생), 황인기(1951년생), 전광영(1944년생), 이종구(1956년생), 정현(1956년생) 등 중견들이 많았다.

'올해의 작가' 선정 기념 정연두 개인전은 내년 5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본관에서 열린다./ 2006.12.16/ 중앙일보

박물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학술대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제16회 박물관학 학술대회; 세계박물관대회 개최 2주년 기념

박물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일 시 : 2005. 12. 18. (월) 13:00 - 18:00
장 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 85. 전화 031-288-5300)
교통편 : 승용차: 수원 TG - 신갈오거리 - 경기도박물관, 대중교통: 신갈 오거리 - 박물관

등 록 : 13:00-13:50 한국박물관학회, ICOM 한국위원회 사무국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 관심 있는 여러분과 학회 회원
※ 학술발표요지와 박물관학보 각1권씩 무료 배포

사 회 : 14:00-17:30 전태일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원)
개회사 : 14:00-14:05 한국박물관학회 회장 최정필
환영사 : 14:05-14:10 경기도박물관 관장 이종선
축 사 : 14:10-14:15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김종규
회 고 : 14:15-14:20 한국박물관학회 명예회장 이융조
촬 영 : 14:20-14:25 이융조 명예회장과 함께

주 제 : 박물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발 표 : 14:30-14:50 대학박물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나선화 (전 이화여대박물관 학예실장)
14:50-15:10 미술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황규성 (삼성미술관 선임 레지스트라)
휴 식 : 15:10-15:30 다과 및 상견례
발 표 : 15:30-16:00 과학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안승락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기획운영팀 팀장)
16:00-16:20 박물관의 수집정책과 소장품관리 체계
박종민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실장)
토 론 : 16:30-17:30 좌장 김쾌정 (허준박물관 관장)
16:30-17:10 지정토론 - 오일환 (경희대 혜정박물관 교수)
박천남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조한희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장)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17:10-17:30 객석토론 - 학회 회원과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 관심 있는 참가자

한국박물관학회 이융조 명예회장 정년퇴임 기념 석식 : 17:30-18:00 (총회ㆍ석식)

주 최 : 한국박물관학회, ICOM 한국위원회
주 관 : 한국박물관학회,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협의회
후 원 : 경기문화재단, (사)한국박물관협회, 한국대학박물관협회

김소선 백자 민화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그 아름다운 백자에 익살스런 호랑이라니

백자 위에 우리 민화를 그리는 김소선(62)씨의 작품은 보는 이를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다. 꽃 화분 뒤에 숨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는 호랑이(그림)의 모습이 익살맞다. 여기에다 가마속에서 섭씨 1300도의 열기를 견뎌낸 화려한 색깔들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멕시코.미국.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한 전시를 해온 김씨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울 경기여고 내 경운박물관에 마련된 '백자 위에 그린 민화'전이다. 손 안에 쏘옥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의 소품부터 지름 77㎝ 크기의 접시 위에 그린 작품까지 100여점이 나온다. 붉게 흐드러진 모란꽃, 가마 행렬, 산과 나무 등 소재도 다양하다. 가로 2m가 넘는 크기의 벽화 작품 '연꽃'은 이번에 새롭게 보이는 작품이다.

백자 민화는 여러 번의 수고로움을 거쳐 탄생한다. 먼저 도자기 흙을 원하는 틀과 모양대로 빚은 뒤 섭씨 800도에서 초벌구이를 한다. 그 위에 그림을 그린 뒤 유약을 발라 섭씨 1300도에서 다시 구워낸다. 김씨는 "고온에 굽다보니 터지거나 그을음이 앉아서 버려야 하는 작품도 나온다"며 "그래도 가마 앞에 앉아 작품이 나오기를 기다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조선 도공의 맥을 잇고 있는 제14대 심수관 선생은 도록에서 "그 아름다운 백자에 그토록 당당한 민화 '호공(호랑이)'이 등장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불쾌한 일은 겪은 날 집에 돌아가 '호공'을 보면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고 평했다. 내년 1월 12일까지. 02-3463-1336.

/ 중앙일보/ 2006.12.16/ 박지영 기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