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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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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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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문화재교류과장 崔鍾悳 <과장급 전보> ▦문화재정책과장 嚴承鎔 ▦재정기획관 金元基 ▦기록정보담당관 李源俊 ▦무형문화재과장 延 雄 ▦문화재활용과장 姜敬煥

▦천연기념물과장 金士源 ▦창덕궁관리소장 李偉樹 ▦현충사관리소장 李抗遠 ▦문화재청(국내훈련 파견예정) 金鍾陳 <서기관 승진> ▦재정기획관실 李享樹 ▦사적과 崔伊泰 ▦근대문화재과 金桂植 ...서울경제 2006.12.19

김홍희씨 경기도미술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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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김홍희씨(60)가 18일 경기도미술관 초대관장으로 내정됐다. 김씨는 19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2년간 경기도미술관을 이끌게 된다.

김홍희 관장 내정자는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콩코디 대학에서 현대미술사로 석사학위를, 홍익대에서 서양미술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홍대앞에 있는 쌈지아트스페이스 관장으로 활동하면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커미셔너, 제50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았고 백남준미술관 건립추진위원, 2006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했다.
/한겨레 /2006.12.19.

[천자칼럼] 르네 마그리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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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중인 신세계백화점 옛 본관에 둘러처져 있던 가림막을 기억하시는지. 중절모 쓴 신사들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얹혀져 있어 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하기 영 애매했던.알고 보니 그게 다름 아닌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1898~1967)의 '겨울비'라는 작품이었다고 한다.

초현실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1920∼30년대 유럽에서 태동된 사조.전쟁을 통해 세상의 온갖 모순과 추악함을 목격한 작가들이 프로이트의 무의식 세계에 주목,공상과 환상으로 현실을 비틀면서 예술이란 이성과 감성의 접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기존 예술관에 반기를 든 결과다.

마그리트 또한 상식과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었다.

꿈과 무의식을 다룬 점에서 살바도르 달리나 마르크 샤갈과 비슷하지만 몽환적 상황이나 분위기 묘사에 중점을 둔 그들과 달리 사과 새 파이프 하늘 집같은 친근한 요소들을 엉뚱한 곳에 놓거나 배합시키고 크기를 확대 내지 축소 변형하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화풍을 구사했다.

그의 그림은 커다란 유리잔에 구름이 담겨 있거나(심금),집은 캄캄한데 바깥 하늘은 대낮처럼 환하다(빛의 제국).신사의 코 위에 담배파이프가 걸려 있는가 하면(신뢰),바다 위에 의자와 악기가 붕 떠있거나(불길한 날씨),커다란 새가 양복을 걸친 채 어딘가 응시하고 있기도 하다(현재).

상식을 훌쩍 뛰어넘은 마그리트의 대표작을 망라한 대규모 작품전이 20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조금만 다르게 바라봐도 현실은 신비롭게 다가온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림들은 지루하고 초라한 일상에 매몰된 이들에게 잊고 있던 꿈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의 조건'을 쓴 앙드레 말로는 "예술은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그들 안에 갇힌 위대한 본성을 깨우쳐준다"고 말했다. 그림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이해하기 어렵다 말고 직접 관람하시길.서울시립미술관 근처엔 덕수궁 정동극장 배재공원이 있어 연말연시 연인 혹은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그만이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한국경제 /2006.12.19.


미술사학자 권영필의 인간학적인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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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바람이 실크로드로 분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정년퇴직한 권영필(65)씨가 그동안 여러 지면에 실었던 글들을 한데 모아 '왕십리 바람이 실크로드로 분다'를 내놓았다.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미술사학연구회 대표, 한국미술사학회장, 중앙아시아학회장 등을 역임한 권씨는 자신의 삶, 미술사, 대학인의 감성과 사유, 미술정책 등을 주제로 한 글들과 그동안 썼던 서평, 전시평, 학회 참가글로 이번 책을 엮었다.

권씨는 '미술사학자 권영필의 인간학적인 아이디어들'이라는 책의 부제가 풍기는 것처럼 '감성적 인식'을 강조했다.

"40여 년 동안 학구 생활을 해오면서 매사에 늘 내 판단이 옳다고 주장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에 옮기기도 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때그때의 판단에 있어 '감성적 인식'이 이성적인 그것보다 어느 면에서는 앞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머리말에도 "한 학자가 학문을 하는 과정에서 토해낸 다양한 인간학적 호소들은 논문에 보다는 어쩌면 산문에 더 잘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적었다.

책에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다수 실렸다. 그 중에서도 저자의 고향인 왕십리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사업적 수완의 부재로 모든 재산을 날리고 약주로 권토중래의 세월을 달래다가 드디어 왕십리 처지가 된" 아버지 이야기, 아기자기했던 좁은 골목, 청계천에서 고기잡이 했던 추억 등을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왕십리 타령'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 저자는 "유년시절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 도시적인 면과 시골적인 분위기, 전통과 근대,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등이 혼재된, 실로 다양한 미학적 요소들이 함축돼 나의 감성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 곳이기 때문"이라고 돌아봤다.

시월. 391쪽. 1만8천원.

jsk@yna.co.kr

연합뉴스
2006/12/18 15:53 송고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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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여수시는 18일 2012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문화도시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한국화.서양화 작가 69명과 일본, 중국, 대만 등 6개국 17명의 외국인 회화 작가가 참여해 진남문예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또 국내 유명 조각가 29명의 작품은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 전시된다.

개막식인 29일에는 여수시립국악단, 광주시립국극단 공연과 2012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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