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뮤지엄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 까지 독일 베를린의 현대미술가 앤-크리스틴 함(Ann-Kristin Hamm)의 개인전 <The Unfinished Bloom, 미완의 꽃피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인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의 흐름에서 발전한 독일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함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함의 회...
참여작가소피 폰 헬러만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서울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소피 폰 헬러만(Sophie von Hellermann, b.1975)의 개인전 《축제》를 개최합니다. 헬러만은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수학했습니다. 이후 작가는 런던으로 건너가 왕립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2001년부터 특유의 서정성이 ...
ACC 지역작가초대전《이이남의 산수극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통과 교류를 되새기고자, 문화전당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을 조명하는 지역작가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이남은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활동하며 고전 서화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ACC 지역작가초대전 《이이남의 산수극장...
미술관은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의미와 해석, 그리고 이를 전달하려는 언어들로 가득 찬 곳입니다.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다섯 가지의 상시워크숍과 매일 진행되는 작가워크숍, 강좌와 토크,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표현 방식을 발...
‘그리는 삶’멈춘 적 없던 故. 신동헌 화백의 삶을생전 직접 남긴 7천여 건의 기록물로 담아냈다.아르코,《원 테이블:3 그리고, 신동헌》전시 공개- 만화가에서 애니메이션 감독, 음악 해설가까지… 원로 화백이 직접 남긴 생생한 음성과 소장기록 7천여 건으로 살펴보는 ‘지그재그 인생’- 예술기록원, 올해 3월 개편된 누리집으로 소장자료에 대한 검색 접...
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2025.04.08 – 09.21오아르미술관오직 ‘평행선’만으로 그려진 인물들.에가미 에츠는 언어와 문화의 벽에서 비롯된 소통의 단절을 선과 색의 진동으로 풀어낸다.‘지구의 울림(Echoes of the Earth)’의 주제로 떠오르는 글로벌 작가 에가미 에츠(Egami Etsu)의 신작 17점을 국내 최초 미술관에서 공개한다. 에가미 에츠는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