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2025.04.08 – 09.21오아르미술관오직 ‘평행선’만으로 그려진 인물들.에가미 에츠는 언어와 문화의 벽에서 비롯된 소통의 단절을 선과 색의 진동으로 풀어낸다.‘지구의 울림(Echoes of the Earth)’의 주제로 떠오르는 글로벌 작가 에가미 에츠(Egami Etsu)의 신작 17점을 국내 최초 미술관에서 공개한다. 에가미 에츠는 2020...
'꽃·일상'김희숙 초대전2025.4.24(Thu) - 2025.5.6(Tue)Opening 2025.4.24(Thu) 5pm■ 작가노트꽃놀이 - 하다매일 오전, 어김없이 들려오는 예쁜 목소리가 있다.마치 나에게 직접 말을 건네듯이, '음악이 일상이 되는 하루가 되세요~'혹은 '그림이 일상이 되세요'라고 속삭인다.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진다. 일상의 작은 순간이 ...
선은 그림의 시작입니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도 점과 선만으로 그린 추상화였습니다.김종영미술관은 선을 소재로 작업한 김범중, 안재홍, 윤향란, 이길래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線)과 획(劃) 사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K미술로는 점과 선을 소재로 수행을 강조한 ‘단색화’에 이목이 쏠렸습...